조글로로고
로씨야 문예공연무대 훈춘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8월7일 09시01분    조회:16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3일, 훈춘시 시민(농민) 문화축제 시리즈 활동 및 훈춘시 제1회 중로 ‘문화로 우정 전달, 협력으로 공동 번영’ 문예공연이 훈춘에서 펼쳐졌다. 로씨야의 예술가들이 장식한 이번 무대는 훈춘시의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연현장에서는 로씨야 연해변경지역 공로집단 ‘아르트그라치아’ 무용단, 로씨야 생동예술제작중심 ‘무대전방’ 예술단, ‘쿠치미’ 음악학교의 배우들이 고전 노래와 민족무용, 어린이 무용 등을 선보이며 훈춘시 관중들에게 로씨야 예술의 독특한 매력을 선보였다. 《칼링카》, 《모스크바교외의 밤》 등 로씨야 민족풍정을 담은 20여가지 종목이 련이어 무대를 장식하면서 공연현장은 우렁찬 박수갈채로 가득찼다.

이번에 처음으로 훈춘에 왔다는 무용배우 이리나는 “훈춘의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시민들도 매우 열정적이여서 인상 깊었다.”며 “이번 공연을 빌어 우리의 우정이 더욱 깊어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하면서 “다음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 관람객들중에는 방학을 맞아 훈춘을 찾은 외지 관광객들도 많았다. 하북에서 온 관광객인 장씨는 “우연하게 로씨야 공연무대가 있다고 해서 찾았는데 너무 만족스러운 공연을 관람했다.”며 “훈춘은 여러 문화가 함께 공존하는 매력적인 도시”라고 말했다. 

신연희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53
  • 19일, 2024년 연변촬영가 ‘5+1’ 특별초대 사진전이 연변미술관에서 열렸다.길림성촬영가협회와 연변미술관, 연변촬영가협회에서 주최하고 연변로동자문화궁에서 주관한 이번 사진전은 예술기법 면에서의 고전적인 젤라틴 실버 수공확대 작품과 사진이야기, 풍부하고 다채로운 시각효과와 예술적 매력으로 승부하는 작품 ...
  • 2024-08-20
  • 17일, ‘아름다운 이곳 풍경’ 당국강 홍색경전예술작품전시회가 연변로동자문화궁에서 열렸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이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했다.주문련에서 주최하고 연변로동자문화궁과 길림성브랜드상품농업발전유한회사, 길림성홍양영화드라마복무유한회사에서 주관한 전시회는 우리 나라...
  • 2024-08-19
  • 국가통계국이 일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국의 규모이상 문화 및 관련 산업 기업들은 총 6만 4961억원의 영업수익을 기록하며 전해 동기 대비 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에 따르면 문화분야의 9대 산업은 전반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문화 장비 생산, 콘텐츠 창작 및 생산, 뉴스 정보 서비스 등 ...
  • 2024-08-15
  • 북경 중축선 세계무형문화유산의 구성 요소중 하나인 선농단에서 8일 《북경 중축선 보호와 전승 관건단어(한영대조)》 출간식이 있었다. 이 책은 총 95개의 키워드를 수록하고 있으며 력사문화적 가치, 력사문화적 요소, 세계유산에 대한 지식을 수록했다.각 키워드는 국제조직문건, 국가 법률법규, 학술연구결과 등 자료...
  • 2024-08-15
  • 지난해말부터 현재까지 심동생은 상해 방언으로 쓴 소설 <상해사람 포반(泡饭)을 먹다>를 련재하기 시작, 현재 40만자를 넘겼다. 인터넷소설 작가들 사이에서 그는 독특한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칠순이 넘어서야 웹소설을 쓰기 시작했으며 가장 인기 있는 판타지나 로맨스 쟝르를 쓰지도 않고 극적인 전개를 추구하지...
  • 2024-08-15
  • 최근년간 안도현은 지속적으로 독서 기반시설 건설과 브랜드 구축으로 전민열독 분위기를 조성하여 전민열독 수준을 점차적으로 끌어올리고 있다.안도현은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민족정신을 계승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전민열독 장려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세계 책의 날’ 행사와 다양한 주제의 독서활동을 중심으로...
  • 2024-08-15
  • 14일,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계렬 독서회─책향기 넘치는 병영(书香警营)’ 활동이 연변변경관리지대에서 진행되였다.주당위 선전부와 주총공회, 연변변경관리지대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주독서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독서회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주선으로 하고 주총공회의 공익 서비...
  • 2024-08-15
  • " 높은 하늘을 향해 솟구치는 널뛰기와 그네뀌기는 단순한 놀이가 아닌, 조선족의 정서와 문화를 담고 있는 소중한 유산이다."자치주 창립 69돐을 맞아 민속원에서 열린 민속운동대회에서 그네뛰기를 하고 있는 지춘란과 양옥단.쿵쿵 뛰여라한키 두키 솟거라들에 가신 어머니빤히 빤히 보이게쿵쿵 뛰여라구름 만...
  • 2024-08-12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